약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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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작성자 비봉 이메일 bioplant21@hanmail.net
등록일 2009-06-10 조회 3206
크기변환_익어가는 매실.JPG

매실은 꽃이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피는 갈잎 큰키나무의 열매다.
매실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져 일반 가정에서
해마다 매실을 구입해 건강식품으로, 상비약으로 이용하는 것이
상식처럼 돼 있다.
매실을 이용하는 방법은 너무 많아 가장 일반적인 엑기스를 만드는
방법만을 소개 한다.
알이 굻고 상처가 없는 틈실한 매실을 골라 잘씻어 물기를 말린다음.
병이나 항아리에 설탕과 반반씩 캐캐로 넣고 밀봉한다. 이때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구분없이 사용 하며 반드시 건냉한 장소에 
보관해야 상하디 않고 제맛이 난다..
보관한지 1백일이 지나면 내용물을 걸러 내고 우러난 매실액을 따로 담아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따듯하게 적당량의 물과 희석해서 음용한다.
이때 매실의 강한 구연산이 치아를 상하게 할수가 있어 필히 양치질을
해야 치아가 건강하다.
피로회복에 좋고, 경미한 설사나 소화불량, 복통에 효과가 있다.
직접따지 않고 구입 할경우 자칫 살구와 섞인 것을 구입할수가 있어 
필히 확인을 해야 하는데 매실은 통째로 잘라도 씨가 잘리지 않으나
살구는씨가 잘라진다. 또 매실도 덜익었을 때는  씨가 잘라지기 때문에 
필히 씨가 잘리는 여부를 확인하고 따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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