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 들어가면 속세를 잊게 된다. 산과 산들이 겹겹이 펼쳐놓은 절경을 통해 속세의 아름다움도 더불어 깨닫게 되는 산 또한 속리산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특징이 뚜렷이 드러나는 곳이다. 법주사지구, 화양동지구, 화북지구, 쌍곡지구 네 지구로 구분이 되어 있는 속리산에서의 사계절 탐방코스는 봄, 가을에는 문장대, 천황봉, 도명산, 칠보산, 군자산을 탐방할 수 있고, 여름에는 화양/선유/쌍곡계곡을, 겨울에는 천황봉 코스의 펼쳐진 설원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